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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끓이는 방법 쟁여뒀어요

by 12123asd 2024. 12. 6.

사골 끓이는 방법


깊고 진한 맛의 사골국

사골국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끓여낸 국물 요리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영양이 풍부하여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사골국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과 함께 곁들일 음식, 새로운 활용법, 어울리는 주류 등을 소개합니다.


사골국 황금 레시피

사골 끓이는 방법 재료 준비

재료양비고

사골 2kg 깨끗이 씻어 준비
5리터 충분한 양으로 끓임
대파 2대 국물 맛을 돋움
마늘 6쪽 향과 풍미 추가
생강 1쪽 잡내 제거
소금 적당량 간 맞추기
후춧가루 약간 선택 사항

사골 끓이는 방법

사골 끓이는 방법 조리 순서

단계 설명 소요 시간
1단계: 사골 손질 사골을 찬물에 3~4시간 담가 핏물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데쳐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4시간
2단계: 사골 끓이기 큰 냄비에 물과 사골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약불로 줄여 6~8시간 동안 끓입니다. 6~8시간
3단계: 재료 추가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1시간 정도 더 끓여 향을 배가시킵니다. 1시간
4단계: 국물 정리 사골을 건져내고 국물을 고운 체에 걸러 맑게 정리합니다. 10분
5단계: 간 맞추기 소금과 후춧가루로 최종 간을 맞춥니다. 5분

 


 

사골국과 어울리는 음식 및 새로운 활용법

곁들일 음식

음식 설명
흰쌀밥 사골국의 담백한 맛을 돋보이게 하는 기본 조합입니다.
깍두기 아삭한 깍두기가 국물 요리의 풍미를 더합니다.
파전 고소한 파전과 함께라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활용법

  1. 떡국
    사골국을 떡국의 국물로 사용하여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2. 칼국수
    사골국에 칼국수 면을 넣어 따뜻한 별미로 즐겨보세요.
  3. 된장 사골국
    된장을 풀어 고소하면서도 색다른 풍미를 더한 국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하면 좋은 주류와 칼로리 정보

곰국 칼로리 정보

음식 1인분 기준 양 칼로리 (kcal)
사골국 (1그릇) 약 300g 150
흰쌀밥 (1공기) 약 200g 310
깍두기 (50g) 약 50g 15

어울리는 주류

주류 설명
막걸리 구수한 사골국과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이 잘 어울립니다.
소주 담백한 국물 요리와 소주의 깔끔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청주 청주의 은은한 향이 사골국의 깊은 맛을 돋보이게 합니다.

사골 끓이는 방법

정성과 맛이 담긴 사골국 한 그릇

사골국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끓여내는 만큼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요리입니다. 기본 레시피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새로운 요리로 변형할 수도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로 제격입니다. 오늘은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사골국을 끓여보세요!

사골끓이는방법 곰국 쟁여두면 든든해요!

 

어릴 때 제가 워낙 사골국을 좋아라하니

엄마가 참 자주 만들어주셨어요.

어려서 많이 먹어서 그런지..

냉동실에 곰국 쟁여둔게 없으면 불안하다능요~

소금, 후추, 파 넣어주면 밥 한 그릇은 뚝딱!

뽀얀 #사골국 한 그릇에

사태 수육 몇 점 올려주면

웬만한 설렁탕 맛과는 비교가 안되는 맛이라는~!

추울 때 먹으면 든든하니 참 좋아요.

사골 끓이는 방법

사골 1.5kg, 잡뼈 1.5kg 준비해주었어요.

잡뼈에 붙어있는 살코기가 은근 맛있으니

함께 끓이면 더 맛있지요~

사골과 잡뼈는 찬물에 3~4시간 담가

핏물을 빼주었어요.

(중간에 물을 새로 바꿔주면 더 좋아요)

 

찬물에 헹궈준 사골뼈가 잠기도록

물을 부어 끓인 후,

잡내 제거를 위해 초벌삶기한 물은 버려주었어요.

뼈는 하나씩 흐르는 물에 헹궈

불순물도 닦아내고, 뼛가루도 씻어내주고,

불순물이 묻은 냄비도 세척해주었어요.

 

 
 

찬물을 넉넉히 부어주고 팔팔 끓여주기.

식당에선 주로 수입산을 쓰지만

집에서는 한우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더 꼬순 맛이 나지 않을까?

그건 바로 화력의 차이라 하더라구요.

 

텃밭으로 들고나가서 원시적으로다가..

장작불에 팔팔 끓여주었다능요~ㅋ

얼마 전 가마솥을 하나 사려고

엄청나게 알아보다가 포기했거든요.

주 용도는 사골국, 돼지국밥, 닭백숙 등등이

될 것 같은데 매일 사용하는 게 아닌 만큼

매번 시즈닝하기가 번거로울 것 같아서요~

센 불에서 화르르~ 끓여주니

뽀얗게 사골국이 아주 잘 나와주었어요.

잡뼈는 따로 건져내어 살코기만 발라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쟁여두거든요~

살코기를 남겨두고 사골국 재탕을 하면

고기가 넘 퍽퍽해져 맛이 없어지니깐요^^

발라둔 잡뼈 살은 육개장, 찌개, 국 끓일 때

넣어주면 좋아요.

 

사골국은 식힌 후 떠오른 기름을 걷어내고

팩에 담아 냉동실로~

떡국, 우거지국, 찌개 끓일 때

하나씩 사용해주면 좋아요.

사골국 끓일 때 2~3번은 끓여주잖아요~

두번째가 젤 진국이니 고건 설렁탕으로!

첫번째, 세 번째는 합쳐서 육수용으로 사용해준답니다.

 

 

그런데 이번엔 선지국 한~솥 끓이며

사골국 쟁여둔 걸 거의 다 사용했더니

선짓국은 맛있게 되긴 했는데

쟁여둔 곰국이 없으니 아쉽ㅎ

 
 

사골 끓일 때 사태도 넣어 함께 삶아준 뒤

적당히 익으면 꺼내서 사태수육으로 즐기기도 좋아요.

사태 수육은 식힌 후 냉장고에 넣었다가 썰면

냉면 고명 올리는 것처럼 얇게 썰 수 있어요.

이거슨 설렁탕인가.. 곰탕인가..

고기양이 좀 투머치하네요ㅋ

소면 삶아서 함께 먹으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지만 꾹 참았어요.

요즘 조금이라도 탄수화물 줄이려 애쓰는 중이거든요~

 

곰국에 깍두기 빠지면 섭하니 휘리릭 만들어주었는데요..

아직 안 익었지만 그래도 맛있음요ㅎ

빨리 익으라고 요구르트라도 한 병 넣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ㅋ

깍두기는 소량 만든 거라

완전히 다 익기도 전에 동이 나긴 했어요.

전문점 부럽지 않은 한상이라 자부하며

애썼다 토닥토닥..ㅎ

살면서 제가 폐가 약하다는 걸 알지도 못했는데

작년에 수술받고 폐가 약해 회복이 더디다며

며칠 동안 고열에 고생을 좀 했었어요.

그래서 요즘 코로나 상황 보면서 위험하다고

옆지기가 아무데도 못 가게 하는ㅋ

2월 초에 조카 결혼식 다녀오고

어제 첨으로 외식했으니 뭐...

접촉자도 없는데 홀로 외롭게 자가격리중이라능요ㅎㅎ

 

그래도 이웃나라들에 비해

우리나라가 참 잘 통제되고 있는듯하니 안심하고..

이제 좀 나다녀야겠어요.

일이 잔뜩 밀렸으니 말이예요